앞선 칼럼에서 우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
“숏폼은 순간을 잡고, 광고는 인상을 남긴다.”
잘 만든 숏폼 광고는 커리어를 뒤바꿀 수 있다구요.
그러나 정말 많은 분들이 마케팅을 하고도,
유의미한 효과 없이 노출수 마저 저조하죠..😥
열심히 구도를 잡고, 영상을 찍고, 편집해서 올려도 반응은 썰렁합니다 😮💨
메이크업, 조명, 스튜디오까지 완벽했지만..익숙한 이야기죠?
이 문제는 음악이 아니고,
예산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.
방법이 플랫폼에 안 맞았던 겁니다.
📱 인스타는 검색창이 아닙니다
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.
“좋은 콘텐츠면 알아서 퍼지겠지~”
하지만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은 유용한 정보 탐색을 위한 플랫폼이 아닙니다.
사람들은 그저,
지루한 시간을 도파민으로 채우기 위해, 무의식적으로 화면을 넘깁니다.
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안을 떠올려보세요.
‘검색’이 아니라, ‘소비’를 하러 온 거죠.
이런 곳에서 자.극.없.이 공들인 홍보영상?
“바로 Skip 당합니다.”
🎙 작업실에 앉아서 노래 부르는 영상
요즘 홍보 릴스의 7, 8할은 이 포맷입니다.
• 녹음실/작업실
• 무표정
• 마이크 하나
• 멘트 없이 노래시작
이것의 가장 큰 문제는 감정을 자극하는
후킹 요소가 전혀 없다는 것 입니다.
팬이 아닌이상, 3초 안에 넘겨집니다.
Q. 왜 지하철에서 부른 노래는 뜨고,
고화질 스튜디오 영상은 외면받을까요?
⬇️ ⬇️ ⬇️
A. 늘보던 뻔한 영상(구도, 오프닝, 스토리텔링)이 아니기에 호기심을 유발
하게되고, 이는 심리적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.
좋은 영상 ≠ 터지는 영상.
이걸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.
▶ 터지는 영상을 위한 후킹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거나, 업로드 하려고
준비한 영상의 방향성 점검이 필요하시다면,
좌측의 상담 버튼을 눌러,
1:1 영상 콘텐츠 컨설팅을 받아보세요.
🎥 DIRE가 만났던 실제 사례
한 발라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.
비주얼도 좋았고, 멜로디도 좋았습니다. 가사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🫠
신곡 홍보를 위한,
영상 2개를 촬영을 하셨고,
뮤직비디오급 촬영, 고퀄 편집으로
900만원을 사용했다고 자랑하셨죠.
결과는?
조회수 5~6만. 좋아요 몇 백개.
스트리밍은 거의 변화 없었습니다.
“왜 그랬을까요?”
영상 자체는 멋있었지만,
‘누구에게’, ‘어떻게’ 닿을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
좋은 경험이라기엔, 배운것도 없고, 많은 자원이 날아간 뒤였습니다.
🧪 어떤 전략을 써야하는가?
경험이 있는 분들의 신곡 홍보는
“일단 영상 2~3개 찍어서 올려보자~”
라는 식으로 접근합니다.
하지만 그건 마케팅이 아닌 [바카라]입니다.
아래는 [DIRE가 권장하는 집행 절차]입니다.
1. 처음에 소재 하나 올립니다.
2. 댓글 반응, 공유율, 평균시청시간 등 모든 지표를 면밀히 분석합니다.
3. 전 영상에서 배운점을 바탕으로 재촬영, 재편집을 진행합니다.
• 더 어두운 장소.
• 더 빠른 템포.
• 더 감성적인 컷.
• 더 자연스러운 제스처
• 등의 피드백을 진행합니다.
비싼 장비는 필요 없습니다💸
화장실에서 핸드폰으로 찍어 올린 영상도
조회수 1,000만 넘기는 게 인스타입니다.
업로드하고, 분석&학습하고, 재편집하는
위 과정을 계속 반복합니다.
반응이 좋은 1+ 소재를 찾아나갈 때까지.
위 절차를 밟지 않고,
그저 막연히 영상 2개 업로드한 뒤,
좋은 반응과 많은 노출을 기대하는건..
인디언식 기우제와 다를게 없지 않을까요?
🎯 DIRE 전략의 핵심
“릴스는 순간을 잡아야 하고,
광고는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.”
DIRE는 이 둘 사이의 접점을 설계합니다.
‘그냥 잘 만든 숏폼’
‘봐줄만한 광고’ 가 아니라,
‘잘 짜여진 숏폼+광고’를 만듭니다.
📌 홍보용으로 제작한 영상중에
‘왜 안 터졌는지 모르겠는 영상’이 있나요?
음악이 나빠서가 아니라, 방향이 틀어졌던 걸 수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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